모두투어의 재무 최고책임자(CFO)인 양병선 부사장이 ‘2015 한국 IR대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한국 IR협의회 주관으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한국 IR대상’ 시상식에서 모두투어 양병선 부사장은 주주중심경영으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한국 IR대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 한국 IR대상 우수상과 2010년 BEST IRO수상, 2013년 대상을 받은 이후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국 IR대상은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엄격한 평가와 한국 IR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IR분야의 대표시상식이다.

양병선 부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수상했지만 효과적으로 IR활동을 수행한 모두투어 전체에게 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명확하고 투명한 기업의 정보 전달과 경영을 수행함은 물론 우리 회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충실히 IR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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