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국제공항' 무한 경쟁 시작인천공항, 누적여객 7억 명 달성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8.15 21:51

2001년 3월 개항한 인천공항의 누적 여객수가 7억 명을 돌파했다.

인천공항의 누적 여객 7억 명 달성은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후 18년 5개월 만이자, 누적 여객 6억 명을 달성한 지난 2018년 3월 이후 불과 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2005년 10월 누적여객 1억 명을 달성하기 까지는 4년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인천공항의 누적여객 증가속도 역시 빨라져 2억 명 달성까지는 4년 5개월, 3억 명 달성까지는 3년, 4억 명 달성까지는 2년 5개월, 5억 명 달성까지는 1년 11개월, 6억 명 달성까지는 1년 8개월, 7억 명 달성까지는 1년 5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인천공항 누적여객 추이 및 소요기간

한편, 지난 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2017년 6153만 명 대비 10% 증가한 6768만 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6638만 명), 싱가포르 창이공항(6489만 명)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2018년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2017년도 대비 10% 가량 증가했으며 2018년도 국제여객 기준 상위 5개 공항 중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2001년 3월 개항한 인천공항은 연평균 7.7% 대(국제여객 기준)의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왔다. 개항 직후인 2002년에는 국제여객 2055만 명을 기록하며 세계 10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4872만 명) 8위, 2016년(5715만 명) 7위에 이어, 지난해 6768만 명으로 사상최초로 세계 순위 TOP 5에 랭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 국제여객 기준 상위 10개 공항-자료 : ACI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여객은 2031년 157억 명을 돌파해 현재(2017년 83억 명)의 2배 가량 성장할 전망으로 항공여객 선점과 국가경제 성장을 위한 세계 각국의 공항 확장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터키는 올해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탄불 신공항(연간 여객 9000만 명 수용가능)을 오픈했으며 중국은 최종단계 1억 명 이용이 가능한 다싱 신공항을 올해 9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2017년 10월 제4터미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공항 대규모 복합단지인 쥬얼 창이공항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창이공항은 2030년을 목표로 제5터미널과 제3활주로를 신설하는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공항 역시 2024년을 목표로 기존의 제2터미널을 확장하고 탑승동과 제3활주로를 추가 건설하는 확장사업을 진행하는 등 허브공항 선점을 위한 동북아시아 공항전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2)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빌딩) 608호   |  대표전화 : 070-5067-1170/010-2678-5455
발행일자 : 2015년 7월 15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41  |  등록년월일 : 2015년 5월15일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민
Copyright © 2019 트래블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  ljm@traveldaily.co.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