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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A ‘지속 가능 여행’ 위해 뭉쳤다스카이스캐너·부킹닷컴 등 파트너십 발표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9.05 07:22

영국의 ‘서식스 공작’(The Duke of Sussex, 해리 윈저 왕손의 공식 명칭)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호 및 환경보호,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에 ‘트래블리스트(Travalyst)’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스캐너, 부킹닷컴, 씨트립, 트립어드바이저, 비자(VISA)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표 서비스, 기술 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여행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을 연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트래블리스트(Travalyst)’는 여행자, 업계, 지역사회 등 모두가 지속 가능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파트너십이다.

파트너십은 ‘모든 사람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모든 여행자가 여행지의 문화, 자연 등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즐기고 나아가 미래세대도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자연을 존중하는 방식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트래블리스트’는 기업, 소비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주민 지원, 야생동물 보호, 기후 변화 및 환경 피해 해결, 오버투어리즘 완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여행대안을 고민하고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파트너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여행상품의 다양한 옵션에 쉽고 투명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인해 트래블리스트는 이런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업을 돕는다. 특히 파트너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회적 기업가의 참여 등 모범 사례 홍보를 우선한다.

실제 전체 여행자의 절반 이상이 작년보다 올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선택하려고 하지만 대부분은 실천 방법을 모른다고 답했다. 이 장벽에는 지식 부족, 추가 비용, 현실화 가능성, 대안 부재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현실은 전 세계 많은 여행객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주요한 고려사항으로 염두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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