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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마일리지 제도 변화 요구마일리지 모자랄 경우 현금 지불해 사용
온라인뉴스팀 | 승인2019.09.08 21:24

공정거래위원회는 항공사의 기존 마일리지 제도를 '마일리지+현금' 결제 방식을 도입, 마일리지가 모자라는 경우에도 현금으로 이를 지불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특정 구간 보너스 항공권에 8만 마일이 필요하지만 5만 마일 밖에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는 나머지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 제안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제도에 따른 소멸 전에 짜투리 마일리지 사용 어려움에 대한 불만을 방지하고 복합결제를 통해 저비용항공사보다 오히려 싸게 여행할 수 있다는 마케팅도 가능하다.

항공사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부채로 계상되는 마일리지의 사용 방식이 복합결제로 바뀌는 경우 회사 전체의 회계 시스템에도 변화가 필요하고 이로 인한 비용 부담 등을 고려한다면 단기간 내 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유효기간 연장도 검토된다. 하지만 공정위는 현재 적립 후 10년 유효기간을 단순히 15년, 20년 등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보너스 항공권 사용 신청했지만 실제 사용(좌석 배정)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연장해 주는 방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항공여행정보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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