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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길···노르웨이 산악 계단
양광수 기자 | 승인2019.09.15 21:30

노르웨이 관광청은 더 높은 곳에서 노르웨이의 가을 하늘을 만끽 할 수 있는 산 위의 특별한 계단들을 소개한다. 이 계단들은 세계적인 전문건설회사 스티비기야렌(Stibyggjaren)의 이사 게이르 베티(Geirr Vetti)가 진행한 산악 계단 건설 프로젝트다. 노르웨이 전역의 산에 걸쳐진 아름다운 나무와 돌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모든 정상에서 숨막히는 경치가 펼쳐질 것이다.

◆뤼세피오르드의 플뢰리 계단
뤼세피오르드(Lysefjord) 위에 있는 플뢰리(Flørli) 계단은 4444 개의 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나무 계단이다. 플뢰리 해안가에 위치한 플뢰리트라펜(Flørlitrappene)으로부터 시작, 740m의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에메랄드색의 테르나바트넷(Ternavatnet) 호수가 보인다. 100년 전 인부들이 다니던 길과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수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뤼세피오르드

◆하당에르의 문케 계단
문케 계단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돌 계단으로 13세기 초 하당에르비다 산(Hardangervidda)과 피오르드 사이의 길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616개의 돌로 만들어진 문케 계단(Munketreppene)은 과수원과 목가적인 마을이 펼쳐진 로프투스(Lofthus)를 지나간다. 그래서 정상에 서면 과일 꽃으로 뒤덮인 하당에르 피오르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하당에르

 
◆헬게란드 해안의 파이칸 계단
100년 이상의 역사가 깃든 파이칸 나무 계단(Fykantrappa)은 헬게란드 해안에 있는 글롬피오르드(Glomfjord)의 산비탈 300m 휘감아 올라간다. 1129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에 있는 작은 오두막 랄라브라카에서 로컬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쉴 수도 있다. 또한 토목 노동자들의 삶과 역사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파이칸 계단

◆북노르웨이 베가의 베가 계단
북노르웨이의 세계 자연 유네스코 섬 베가(Vega)에는 2000개의 나무 계단이 있다. 이 계단으로 해발 450m의 라빈플로게트(Ravnfloget)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정상에서 헬게란드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는 어촌과 등대뿐만 아니라 230종 이상의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를 탐험해보자.

◆노르웨이 TOP 5인 헬게란드 계단
모스외옌(Mosjøen)에 위치한 헬게란드계단(Helgelandstrappa)은 2500개의 돌계단으로 2019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818m의 길이를 자랑 노르웨이 국내 최고 산 계단 탑5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정상에서는 짜릿한 짚라인 액티비티와 곤돌라로 내려올 수 있어서 재미도 두 배다.

헤겔란드 해안 계단

양광수 기자  yks@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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