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25일 본사에서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총 13명의 학생이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를 졸업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하나투어가 운영한 이번 과정은 지난 4월에 시작하여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 학생들은 ▲예비학교과정 ▲직업훈련과정 ▲취업지원과정 ▲국내연수 등 교육을 수료, 관광업계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졸업식에는 13명의 졸업생과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의 교장을 겸임 중인 하나투어 김진환 관리지원본부장 및 임직원, 구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다문화고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개회, 교장 축사, 졸업생 답사, 활동 보고,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하나투어 내일이룸학교'는 관광업계 취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만 24세 이하 이주배경 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한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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