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고도(古都) 난징에 ‘만다린 오리엔탈 난징’이 오는 2022년 문을 연다.
‘만다린 오리엔탈 난징’은 장쑤성(Jiangsu Province)의 성도이자 약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난징의 친화이 강(Qinhuai River) 일대에 자리할 예정이다.

호텔은 스위트 룸을 포함해 총 106개의 객실을 보유, 전 객실에서 친화이 강 및 고대 성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요리 문화의 정수를 선사하는 중국 레스토랑과 로비 라운지를 포함, 세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서며 비즈니스 미팅부터 대규모 사교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용도 연회장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만다린 오리엔탈의 최고급 시그니처 스파, 인도어 풀, 피트니스 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양광수 기자  yks@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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