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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비즈니스··· '전쟁터'신라면세점, B2B2C 플랫폼 출시 업계 대상 영업 본격화
이정민 기자 | 승인2019.10.11 01:10

신라면세점이 여행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플랫폼 이름은 '라라트립'로 최종 명칭은 '신라트립(가칭)'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방대한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타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어떤 우위를 점할 지 주목된다.

또한 타 플랫폼의 경우 판매 대상이 불특정 다수인 것과는 달리 '신라트립(가칭)'은 특정 다수 회원인 점을 감안할 때 명확한 타깃이 있다는 점에서 우위가 예상된다.

신라면세점 인터넷면세점의 경우 2019년 8월 기준 회원수 600만 명이며 지난 8월 기준 일평균 방문자수는 40만 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플랫폼은 여행사, 랜드사, 개인 셀러 등 누구나 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직접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 형태다. 또한 다양하고 차별화 된 여행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구매 고객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포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입점회원(셀러)의 경우 기존 판매 관리 페이지와 연동이 가능해 상품 등록이 용이하며 관리 및 정산 기능 등이 제공된다.

판매 콘텐츠의 경우 실시간 항공권, 숙박 메타서치,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 등이며 여행상품 외에도 현지 쇼핑, 맛집정보 등 여행관련 대부분의 콘텐츠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입점비는 없으며 수수료의 경우 8%로 알져지고 있는데 이중 2%는 ‘S.Rewards’라는 포인트 제도 적립된다. ‘S.Rewards’는 신라면세점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인터넷면세점,  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공항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다. 적립 비율은 US $1 당 1000p다.

향후 관건은 신라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이다.

'신라트립(가칭)'은 25만 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삼성그룹 임직원, 국내 대기업 임직원 20만 여명 대상 별도의 프로모션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기존 포털사이트가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된다는 점에 비해 다수의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는 11월 중 공식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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