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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온라인 예약 급증 근거리 단기 선호 外한국관광공사 제공-글로벌 관광 뉴스
이정민 기자 | 승인2019.11.10 21:22

◆싱가포르
온라인 여행사 대상 공정경쟁과 상품가격 투명화 지침 마련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싱가포르 온라인여행사들에 대한 9개월간의 대대적인 조사 결과, 여행 예약 시 일부 소비자들이 표기된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내고 여행 상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 모든 사업체들의 상품 가격 투명화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소비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사업체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소비자보호법 위반 사항, 불투명한 상품가격 책정, 마케팅 등에 있어 잘못된 관행과 관계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소비자위원회(CCCS)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잘못된 사업체를 조사하고 이들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가격책정과 마케팅에 있어 소비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 관행인 Drip Pricing(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숨겨진 추가수수료, 구매 의사와 관계없이 추가 상품 및 서비스가 사전 선택된 체크박스), Strikethrough Pricing(정상가에 선을 그어 할인 가격을 표기하는 방식), Pressure Selling(심리적 위급함과 압박감을 조성해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하게 하는 판매 방식)등 이다.
저가항공사들은 저렴한 항공권 대신 옵션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익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지침으로 인해 몇몇 항공사들은 온라인 예약 시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 폐지를 검토하는 등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킹닷컴
2020년 여행 트렌드 8개 발표

세계 최대 숙박예약사이트 부킹닷컴이 발표한 ‘2020년 여행 트렌드 예측’에 의하면 2020년은 여행기술 발달을 비롯, 여행지에 대한 책임감과 현지인들과의 깊은 관계 구축을 통한 '전례 없는 스타일의 여행을 상징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 여행 트렌드 예측 결과
▲오버투어리즘 회피를 위해 지명도가 높지 않은 '숨은 여행지' 인기 상승
▲추천정보 기술을 통한 미지의 체험과의 만남
▲조바심을 느끼는 여행이 아닌 느긋하게 즐기는 여행
▲자연, 체험, 명소 등 다채로운 매력이 갖추어진 여행지로의 여행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조부모 세대가 자녀 없이 손자만을 데리고 가는 두 세대만의 여행
▲미식에 대한 열망 강화로 레스토랑 예약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
▲은퇴세대의 장기여행 선호 증가     

    

◆중동
GCC, 온라인 예약 비율 급증 근거리 단기 여행 선호
온라인 여행사 2019 상반기 Travel Insights Report에 따르면 GCC국가((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관광객들의 여행 예약 패턴이 디지털 기술 발달의 영향으로 인해 휴대폰 예약이 급증하고 사전 예약 기간 또한 짧아졌다고 발표했다.
2019년 UAE 관광 시장 성장률은 1%, 사우디 성장률은 7%로 저조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관광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UAE 여행객은 2019년 쿠폰과 특가상품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3의 관광객이 여행 출발 일주일 이내에 여행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모바일 거래가 287% 이상 증가했으며 63%의 여행자가 여행 출발 한주 이내에 예약 완료, 사우디아라비아는 온라인 예약 145% 증가, 오만은 181% 증가하며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케팅의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다.
디지털 장치를 이용한 온라인 예약 증가, 짧아진 예약 기간과 함께 새로운 목적지를 탐험하고자 하는 여행 욕구 변화에 따라 근거리 단기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 신규 관광홍보 홈페이지 공개

필리핀 관광부는 10월 8일자로 신규 필리핀 관광홍보 홈페이지(http://philippines.travel)를 공개했다.
관광홈페이지 개설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리핀 7,641개의 섬을 소개하고 관광지와 체험 그리고 모든 관광상품을 통합·홍보하는데 중요한 시발점의 역할을 담당한다.
웹사이트는 3개의 대 주제인 See & Do, Where to go, Events & Festival 페이지로 구성, 신규 오픈 웹사이트에는 가상지도도 탑재돼 있어 필리핀의 각 지방을 살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홍콩관광공사 젊은 미국 여행객 유치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 노력

홍콩관광공사는 홍콩 시위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홍콩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젊은 미국 여행객 집중 유치 등 미국시장 홍보마케팅 계획 발표했다.
미국 여행객 특성상 한 도시만 방문하기 보다는 여러 도시를 연계 방문하는 것을 선호, 젊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웨강아오 대만구를 새로운 관광지로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좋아하는 모험적인 경향이 있으며 종이 예술과 같은 전통 문화에도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시장특성을 분석, 삼수이포를 중심으로 한 중국 전통공예 상점 등의 홍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올해 8월 홍콩을 방문한 전체 외래관광객 수는 40% 감소했지만 미국 여행객은 20% 감소에 불과했으며 미국은 중국 다음으로 여행 지출이 높은 시장으로 홍콩 관광산업의 주요 시장이다.

◆중국
중국인 70년 이후 출생자 ‘새로운 단체 여행지’로 인도 선호

씨트립이 발표한 ‘2019년 인도 여행휴가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인도 여행 방식은 여전히 단체여행으로 최근 중국 내 인도에 대한 여행 인식이 높아지면서 단체여행상품으로 인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 특히 연초와 연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관광객의 인도 방문 형태는 단체 관광 83%, 자유여행 9%, 맞춤여행 8%로 특히 70년대 이후 출생 관광객들이 전체의 60%를 차지, 이들은 인도 여행을 크게 선호하고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경우도 44%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여행 선호 10개 도시로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청두 ▲선전 ▲쿤밍 ▲난징 ▲ 항저우 ▲충칭 ▲쑤저우 순이다.
인도방문객 1인당 관광소비액은 평균 8000위안(한화기준 약 132만원)이며 아울러 주중 인도대사관은 10월 12일 중국 국민의 전자 비자 발급 정책을 10월부터 완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영국
브렉시트 후 이민개혁으로 영국 관광산업 위기 우려

영국인바운드협회(UKinbound)와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대학(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브렉시트 후 이민개혁이 영국 관광산업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영국 관광산업은 1450억 파운드(한화 약 216조원) 규모로 영국 GDP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영국 관광사업 및 접객사업에 대한 조사를 포함하며 응답자의 65%가 브렉시트 후 이민개혁이 사업체 지속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사업체의 약 3분의 1에서 EU 근로자 노동력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히며 저숙련 노동력 부족이 고숙련 산업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인바운드협회 CEO 조스 크로프트는 “정부가 이민개혁을 단행하기 전에 관광산업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외국어 구사 인력과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2018년 최대 관광수입 국가 10위로 진입

2018년 세계관광산업 경제규모는 총 USD 1조 7000억(한화 약 199조원)으로 그 중 유럽이 외래관광객 7억 1000만 명, 관광객 소비 총액 5700억 달러로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 아태지역(호주와 섬 지역 포함)은 외래관광객수가 3억 4800만 명으로 소비액 증가 속도가 가장 빨라 전년대비 7% 증가한 4350억 달러를 기록(UNWTO)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조사기관 HowMuch.net의 지난 2년간 자료에 따르면 관광수입이 많은 국가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미국, 스페인, 프랑스, 태국, 영국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404억 달러(외래관광객 6290만 명)로 10위권에 진입했다.
2018년 외래관광객 관광수입 상위 10개국(단위: USD)은 ▲미국(2145억) ▲스페인(738억)  ▲프랑스(674억) ▲태국(630억) ▲영국(519억) ▲이태리(493억) ▲호주(450억) ▲독일(430억) ▲일본(411억) ▲중국(404억)이며 한국 23위(153억 달러)다.

◆일본
세계여행객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대도시 Top 10 발표
 
미국 유명 여행잡지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발표한 세계여행객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도시로 도쿄가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도쿄는 다양한 음식과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통 속에 새로운 문화가 이어져오는 교토가 2년 연속 2위, 지역특유 음식과 열광적인 야구응원문화가 돋보이는 오사카는 5위를 차지했다.
이 외 Top 10 도시로 교토, 싱가포르, 비엔나, 오사카,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타이베이, 시드니가 선정됐다.
일본정부관광국은 글로벌캠페인 'Enjoy my Japan‘을 통한 방일여행 프로모션과 각 도시의 브랜딩 및 인프라 정비 노력으로 일본 관광 매력이 인식 되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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