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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아태지역 여행산업 현황과 전망여행 플랫폼의 미래 제시 ‘HotelBeds MarketHub’
이정민 기자 | 승인2019.11.10 21:25

①‘호텔베즈’의 전략과 포트폴리오
②세계속의 아태지역 여행산업 현황과 전망

*본 내용에 포함된 분석 자료는 '2019 MarketHub Asia’ 행사에서 발표된 통계 자료로 데이터 수치는 발표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으나 본지에서 디자인을 새롭게 편집, 노출함을 알립니다. 또한 본 데이터에 관한 저작권은 해당업체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호텔베즈(HotelBeds)’는 지난 10월 23일~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19 MarketHub Asia’ 행사를 열고 아태 지역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순서에서는 ‘호텔베즈(HotelBeds)’의 주요 전략을 알아봤다. 이번 순서에서는 '2019 MarketHub Asia’에서 발표된 글로벌 관광산업 연구 기관 등에서 발표한 각종 지표를 토대로 아시아태평양 여행 트렌드를 살펴본다.

호텔베즈 분석에 따르면 아태지역에서 호텔베즈를 이용하는 국가로는 중국과 호주 다음으로 한국은 3위권이다. 그만큼 B2B 영역에서 글로벌 플랫폼의 활용은 이제 얼만큼 사용하냐를 넘어 어떻게 사용하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온라인 부킹 성장률, 글로벌 11% vs 아태지역 15%
세계 경제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해 약 3.0%를 상회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여행산업의 경우 지난 2011년 5.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이 역시 등락을 거듭, 2018년 4.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장률은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여행산업 성장과 무관치 않다.

2018년 기준 글로벌 여행 부킹은 약 1조 4000억 달러로 지난 2015년 1조 2000억 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같은 성장은 2021년까지 약 1조 6000억 달러를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5%의 상승률이다.

이중 온라인을 통한 부킹 지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평균 11%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부킹은 지난 2015년 4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이 역시 꾸준히 성장, 2018년에는 6380억 달러, 2019년인 올해는 약 7000억 달러가 예상되며 2021년까지 8000억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여행 부킹은 2015년 3600억 달러에서 2018년 4200억 달러, 2019년 4500억 달러, 2021년 약 5100억 달러로 예상 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아태지역 온라인 부킹의 경우 2015년 1000억 달러 수준에서 2019년 2000억 달러를 상회하고 2021년 약 2700억 달러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아태지역의 온라인 여행 부킹 비율은 글로벌 시장 대비 1/3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로만 보면 글로벌 온라인 부킹은 11%, 아태지역은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2015년~2021년 예상 기준치)

U.S. 지역이 지난 2009년 38%에서 2019년 50%로 12%의 성장률을 보인 반면 아태지역은 2009년 17%에서 2019년 47%로 30% 성장률을 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온라인 부킹···여행 패턴에도 영향
온라인 여행 부킹의 활성화로 인해 글로벌 여행 트렌드는 많은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아태지역 대표성을 지닌 중국 시장과 타 지역의 여행 패턴을 살펴보면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여행 계획 시, 이미 특정 목적지를 염두에 두고 다른 선택사항을 알아보지 않는 반면 중국의 경우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근거로 추측해 보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태지역의 경우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여행 부킹이 매우 즉흥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성향은 재방문율과도 관계가 있는데 중국 지역의 경우 새로운 목적지를 지향하는 경향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8년 기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여행 시장은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인도, 일본 등의 순이다.

◆여행···모바일로 ‘시작’ 모바일로 ‘끝’
주요 대륙별 여행 지출의 경우 2017년 기준 미주 지역이 평균 1983달러며 중국은 1802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심리적으로 가장 많은 여행 소비층으로 분류되는 밀레리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Z세대의 경우 여행 지출 증가에 대한 조사를 살펴보면 국가별로 다양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분포도를 보이고 있는 인도와 중국의 경우 70%에 가까운 이들이 여행 소비 지출의 증가를 답했으며 기타 지역의 경우 절반에 못 미치는 답변이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여행 계획 수립 시 모바일 사용과도 비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71%, 인도 67%가 모바일 사용을 답했으며 기타 지역에서는 5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숙박시설 예약 부킹의 경우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아웃바운드에 미치는 시사점
글로벌 여행 시장은 인구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태지역의 여행 관련 스타트업 역시 아태지역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총 자산 규모로만 보면 2018년 기준 미주 지역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행관련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는 것은 모바일 이용률이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여행산업의 미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일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밀레리얼 세대와 Z세대가 이끄는 미래 여행 시장은 모바일 이용을 통한 여행 스타일의 다양화인데 기존 보고, 자고, 먹는 여행 스타일은 넘어 이른바 ‘나만의 여행’ 계획을 수시로 수립하고 언제든지 떠나고 목적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세분화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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