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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레일유럽 '다오 쿠오이 응우엔' CEO
이정민 기자 | 승인2019.11.17 16:57

B2C 시장 확대 위해 다양한 활동 예정
쉬운 접근·선택 위한 시스템 지속 개발
주요 마켓에 글로벌 고객센터 지속 확장


한국인의 유럽 여행이 증가하면서 현지 철도 이용에 대한 수요 역시 매년 증가 하고 있다.
유럽 철도 여행을 책임지고 있는 레일유럽은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유통에 적합한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기술력을 기반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그동안 다소 복잡하게 여겨졌던 구간 티켓 카테고리 역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바꾸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3위의 수요를 보이는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새로워진 레일유럽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다오 쿠오이 응우엔(Dau-Khoi Nguyen)’ 레일유럽 대표가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전략을 알렸다. 기자간담회 내용을 재구성,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다오 쿠오이 응우엔' 레일유럽 CEO

-직접 한국을 찾았다. 이유는?
4번째 방문이다. 아시아 시장 중 한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세계 시장 3위다. 향후 한국 시장은 유럽 외 지역에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국가다.

-기술 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새로운 API가 도입됐다. 어떤 내용인가?
B2B 파트너를 위한 발권 전용 플랫폼 'ERA(Easy Rail Access)' 도입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이를 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다.  'ERA'는 기존 보다 선진화된 기술을 이용하지만 마이크로 서비스 개념으로 쉬운 접근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 역시 반영이 잘되는 기술력으로 이해하면 된다.

-'ERA‘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
ERA는 보다 쉬운 예약 방식과 간단해진 에이전트 프로세스로 다양한 웹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복원 아키텍쳐로 학장 가능한 최신 기술을 사용해 어떤 웹브라우저를 통하든 ERA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기술 지원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서비스 문의를 바로 해결하고 요구 사항을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 파트너 대상으로 ERA플랫폼을 내년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여행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패스를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 기반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브랜딩도 통합했다. 영국의 유명한 온라인 기차 티켓 예약 플랫폼인 Loco2는 11월부터 레일유럽 브랜드로 사명을 교체했다.

▲'다오 쿠오이 응우엔' 레일유럽 CEO와 신복주 한국 대표

-타 시장에 비해 한국시장은 90%가 B2B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유는?
언어의 불편함도 분명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 기차 여행에 대한 생소함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B2B와의 협업이 더 중요하다. B2B의 전문가가 유럽 철도 여행을 위한 도움을 주고 쉬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언어의 문제보다 상품 구성의 복잡성 때문이라고 본다. 어떻게 생각하나?
유럽 철도 티켓은 다양하다. 우리가 할 일은 고객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복주 한국 대표): B2C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사와 세일즈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고안중이다. 좋고 여유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여행사와도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리가 할 일은 고객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유럽 철도 여행 시장 성장세는?
2018년 기준 연간 유럽 철도 여행 시장은 약 42조원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크로스 보더’ 시장은 2018년 까지 약 7조원으로 15%가량 성장세다. 비유럽국가의 유럽 철도 여행객 시장은 약 1조 9000억 원 규모다.
B2B 시장의 경우 2018년 기준 유럽 열차 티켓 및 패스 판매량은 250만 장 규모다.

-레일유럽은 성장은?
레일유럽은 80여년의 역사로 약 2만 5000곳으로의 목적지로 이동한다. 여행가능 유럽 국가는 약 31개국이다. 2018년 기준 글로벌 열차 티켓 및 패스 판매량은 4백만장으로 올 여름 실적 기준 전년대비 12%가량 성장했다.

-B2C 시장 성장세는?
2018년 기준 유럽 열차 티켓 및 패스 판매량은 150만 장이며 30개 각 나라별 차별화 된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통화 역시 18개 통화로 편리하다. 가능 언어는 15개 언어로 예약이 가능하다.

▲"B2C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사와 세일즈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고안중이다"

-향후 계획 및 목표는?
2019년 말까지 사업실적 51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참고로 2018년에는 약 4300억 원이다.
레일유럽은 글로벌 2개년 사업 실적을 약 64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1년까지 더 쉽고, 더 빠른 웹 서비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현재 15대 다국어 서비스 및 18개 통화로 결제가 가능할 것이며 주요 마켓에 글로벌 고객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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