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대표의 캐나다관광청 체제가 향후 7년을 더 맡는다.

▲ 'CELEBRATE CANADA 2019'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6일 'CANADA SPECIAL PROGRAM(CSP) 2019' 겸 'CELEBRATE CANADA 2019' 행사 자리에서 얼마전 끝난 공식 비딩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히며 좀 더 안정적인 전략과 방법으로 한국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캐나다관광청의 공식 캐츠 프레이즈(catch phrase)도 선보였다. 새로운 캐츠 프레이즈는 ‘for glowing hearts’다.

▲새로운 캐츠 프레이즈는 ‘for glowing hearts’

캐나다관광청은 장거리 목적지인 만큼 45세 이상의 세대에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계절 시즌별에 맞는 계획까지 준비돼 있어 내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높다. 올해 8월까지 캐나다 방문 한국인 수요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장기간 다시한국 시장을 맡게 돼 좀 더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 대표

한편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CSP 시상식에는 총 22명의 졸업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캐나다 스페셜 리스트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된다. 이어 열린 연말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라인 댄스’를 배우고 즐기며 마무리 됐다.

▲연말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라인 댄스’를 배우고 즐기며 마무리 됐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