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 인터내셔널은 공식적으로 루비 플렌테이션 아일랜드의 더 비치 클럽 운영을 맡고, 더 비치 클럽은 새로운 비치 프론트 빌라와 다양한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포함한 두짓타니 루비 플렌테이션 리조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두짓타니 루비 플렌테이션 리조트는 다바오 걸프의 해변 인근 프라이빗한 섬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토레 로렌조 개발회사(Torre Lorenzo Development Corporation, TLDC)와 파트너십을 갖고 다바오의 런칭한 세 번째 프로퍼티다. 다른 프로퍼티는 두짓D2 다바오와 두짓타니 레지던스 다바오가 있다.

두짓타니 루비 플렌테이션 리조트는 두짓 인터내셔널의 고급 브랜드인 두짓타니를 도입, 특별한 태국 풍의 환대와 민다나오 지역의 따뜻한 필리핀식 환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암초로 둘러싸인 코코넛 농장이 자리했던 이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인 바아톨(Baa Atoll)의 수상 리조트인 두짓타니 몰디브를 본따서 만들어졌으며 자연 속에서 이국적인 휴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빌라의 디자인은 후기 건축가 제프리 바와(Geoffrey Bawa)의 열대 현대주의 디자인과 1920년대 스리랑카의 코코넛 농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롭게 단장한 리조트는 기존 9개의 빌라에서 총 18개의 고급스러운 빌라로 탈바꿈 했고 이 중 절반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해변을 마주하고 있는 플런지 풀을 가지고 있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114평방 미터의 투 베드 룸 빌라는 최대 6명까지 함께 투숙할 수 있고, 전용 테라스와 대형 노천탕이 있는 아름다운 야외 욕실을 갖추고 있다. 

타릭틱 그릴(Tarictic Grill)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인피티니 풀, 피트니스 센터, 두짓의 대표적인 남 스파(Namm Spa)와 스토클링, 제트 스키,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리브랜딩 이후로 엔터테인먼트 센터와 테니스 코트, 완비된 다이빙 센터 그리고 더 밀(The Mill)이라는 웨스턴 레스토랑과 바도 추가 개장 했다.

또한 195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탐시 홀(Tamsi Hall)은 최대 160명까지의 회의나 이벤트에 적합, 200명 규모의 교회 웨딩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도 마련됐다.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두짓D2 다바오와 두짓타니 레지던스 다바오에 위치한 제티항(Jetty Port)에서 카타마란 보트를 타고 사말 섬(Samal Island)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이동하는 방법(30분 소요)과 육로로 1시간 30분 이동 후 핀다산항(Pindasan Port)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5분 소요)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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