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 덴파사르에 오는 8월 한국 대사관 영사관(분관)이 설치된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발리 분관에는 외교관 2명을 파견하기 위한 직제 개정을 거쳐 8월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기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35만 8000명 규모로 이중 약 20만 명이 발리를 방문했다

발리 분관은 발리섬과 함께 인근의 롬복섬, 숨바와, 쿠팡 등의 지역까지 담당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