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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화산·폐렴···주변국 악재 영향은?대부분 소강국면, 중국 폐렴 사태 예의 주시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1.16 21:47

새해 시작과 동시에 아웃바운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과 홍콩 사태가 인위적 리스크라면 이번 악재는 자연 발생적 리스크에 가까워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신규 취항과 재취항 등 호재가 이어진 호주 등 대양주는 호주 산불 사태로 악재를 맞았지만 관광 수요에는 아직까지 뚜렷한 영향은 없는 상황이다. 산불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점, 동계시즌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산불악재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화산 폭발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필리핀 역시 한국 관광객의 대부분이 세부와 보라카이를 향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 감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여행사 수요 역시 아직까지 두 지역 수요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며칠전부터 번지고 있는 중국 폐렴 사태다. 자연재해보다 전염병에 민감한 한국인의 특성상 이번 중국 폐렴 사태가 향후 어떻게 진행되냐에 따라 상반기 아웃바운드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본에서 조차 중국 폐렴 환자가 발생 하면서 다가오는 설 연휴를 전후로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국 폐렴 발생 사태와는 관계없이 최근 주요 여행사의 중국 수요는 예년 대비 평균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홍콩은 현지 시위가 점차 소강국면으로 접어듬에 따라 안정을 되찾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 역시 정상화돼 상반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주변국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장은 여전히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항공사의 노선 재운항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실적 회복을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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