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이 운영하는 비타투어가 국내에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B2B 대상 ‘메콩강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2월 첫 선을 보인 메콩강 크루즈는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롬펜까지 5성급 호텔의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진정한 힐링을 통해 고단한 삶을 잠시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리버 크루즈다. 메콩강 크루즈는 롯데관광, CCK크루즈, 현대아산과 함께 오는 23일 시작으로 매월 1회 또는 2회차 운항을 한다.

다양한 방식의 베트남 여행이 존재한다.
다낭을 포함 호이안, 하노이, 호치민, 하롱만을 들르는 자유여행, FIT, 단체여행 등 한국인들에게 베트남은  인기 있는 여행지다.

그러나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마련한 리버 크루즈는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 사람들에겐 생소한 여행 상품이다.

메콩강의 하류에서 상류 또는 상류에서 하류로 항해하고 중간 기항지에서 현지의 사람과 풍경에 반하는 동안 여행객들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 베트남인들의 정서와 삶을 예상하지 못한 깊이로 체험하는 여행이다.

2019년 관광개발컨설팅 기업 Outbox Consulting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에게 베트남은 ‘가장 방문하고 싶은 나라 2위’의 나라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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