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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여행자제 권고 매우 우려”중수본 상대 공식 성명서 발표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2.12 22:53

본지가 2월 11일자로 보도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여행자제 권고 관련 기사 게재 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중수본과 정부를 상대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감염 확산이 둔화되고 사망자가 없으며 대통령 또한 국민들이 지나치게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다. 또한, 6개 국가 모두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발표는 상대국에게도 한국여행을 규제할 수 있는 명분을 주어 상호교류가 기본인 관광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우려스러운 내용이다.

또한, 이번 발표 후 외교부는 여행경보단계 조정 계획이 없음을 밝혀 소비자와 업계간의 분쟁만 촉발시켰다. 이번 사태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아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어 10만여 명에 이르는 종사자들의 고용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수본은 이제부터 정부의 대응 정책을 믿고 개인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이번 사태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국민의 불안한 심리 치유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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