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아웃바운드 최종 수치 결과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3일, 지난해 12월 한국관광통계 확정치를 발표하는 동시에 2019년 인/아웃바운드 최종 통계를 발표했다.

2019년 인바운드는 12월 145만 6888명을 포함해 최종 1750만 2756명으로 2018년 1534만 6879명 대비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바운드는 2019년 12월 최종 234만 2310명 포함, 최종 2871만 4247명으로 2018년 2869만 5983명 대비 0.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인바운드는 중국이 602만 3021명으로 전체 인바운드중 3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다음으로 일본은 327만 1706명, 대만 126만 493명, 홍콩 69만 493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주가 1459만 4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주 134만 5658명, 구주 109만 5256명, 대양주 21만 7991명, 아프리카 6만 259명 등이다.

성별출국

아웃바운드의 경우 2871만 4247명으로 남성이 1367만 4478명, 여성 1324만 5937명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이 291만 23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1세~40세가 541만 50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1세~50세 521만 407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출국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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