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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전 임원 급여 반납부사장급 이상 50%, 전무급 40%, 상무급 30%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3.25 22:31

대한항공도 전 임원 급여 반납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 40%, 상무급 30%를 경영 상태가 정상화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다. 해당자는 조원태 회장을 포함, 80명 정도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휴직 신청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세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입사자들에게 입사일정 무기한 연기를 통보했다.
당초 대한항공은 2020년도 신입사원의 입사를 3월로 예정했지만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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