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3월 실적이 각 지역별 평균 99%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은 2690여 명으로 항공권을 포함, 전체 송객수는 7만 2139명에 그쳤으며 모두투어의 경우 패키지 상품은 1000여명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 이상의 감소를 보였다.

4월 신규 예약률의 경우 양사 모두 99% 넘게 감소했다.

하나투어의 3월 지역별 감소율을 보면 ▲동남아 -99.6% ▲중국 -99.9% ▲유럽 -99.3% 미주 -95.2% ▲일본 -99.7% ▲남태평양 -98.7%였으며 모두투어의 경우 ▲동남아 -99.7% ▲중국 -100.0% ▲유럽 -97.7% ▲미주 -86.9% ▲일본 -99.9% ▲남태평양 -94.5%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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