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관련 새로 도입한 기능 및 여행동향 설명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일본 트립어드바이저는 음식점의 테이크아웃 및 배달 서비스 무료 알림, 이용자 대상 테이크아웃 및 드라이브스루 영업점 검색 기능 강화, 의료 종사자 숙박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다.

일본 트립어드바이저는 호주, 싱가포르, 영국, 미국, 일본 거주자 중 지난 2개월 이내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재개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일본 국내여행의 경우 61%가 1년 이내, 해외여행의 경우 1년 이후로 응답한 비율이 87% 이상을 차지했으며 여행지는 집에서 90분 이내가 34%, 국내선 이용이 23%로 근거리 시장부터 회복될 가능성을 보였다.

싱가포르, 호주, 영국 거주자 중 다음 여행지로 ‘5시간 이상의 해외’라고 응답한 경우가 20% 이상이며 싱가포르 거주자의 경우 ‘3~4시간 거리의 해외(41%)’까지 포함하면 약 70%가 해외여행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재개 시기는 1년 이내라는 응답이 싱가포르는 70%, 영국은 60%를 차지했다.

◆아제르바이잔
인도 여행사 대상 가상 팸투어 실시 예정

아제르바이잔 관광공사는 5월 인도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가상(virtual) 팸투어를 처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파트너여행사를 선별, 가상 팸투어에 초대할 예정으로 가상 팸투어 역시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는 팸투어처럼 실시간으로 아제르바이잔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으며 핵심 관광시설, 호텔 등에 대한 문의 답변과 상호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관광공사(ATB)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Baku) 가상(virtual) 체험프로그램 20개를 Salam Baku 웹사이트에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
관광업계 임시휴업중인 인력 신규 서비스 개시

일본의 농업인력 공유 스타트업 기업 '쉐어구리(SHARAGRI)'가 관광 취업 사이트 '하타라쿠닷컴' 운영회사인 '다이브(Dive)'와 업무제휴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확대로 농번기 근무예정이었던 약 1700명의 외국인 기능실습생의 입국이 어려워져 농업의 일손부족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임시휴업이나 고용 중지 상태인 관광업계의 젊은 인력들을 농업 분야와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휴로 다이브사 회원인 관광업계 파견직원에게 쉐어구리사의 농업 취업 정보를 소개하여 관광업 종사자의 임시적 고용불안을 지원하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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