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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로 하반기 준비 이미 ‘시동’일부 관광청 준비 착수, 관건은 ‘기획력’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5.18 20:47

단체 행사를 할 수 없는 최근 각 관광청 및 관련 단체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세미나 및 행사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미 주요 관광청에서는 본청 주도하에 온라인을 통한 세미나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향후 전략을 논의했으며 한국시장에서도 상반기 미뤄뒀던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준비중이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 후 온라인 관련 행사가 지금처럼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능성을 점쳐 보는 데 의미를 두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괌 정부 관광청은 이달 1일  ‘괌 관광 산업 정상화를 위한 ‘웨비나(web seminar)’를 개최, 현지 정부기관들과 함께 괌 여행·관광 산업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필리핀관광부 역시 지난 12일  ‘We Go As One For Tourism’을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향후 필리핀 관광정책의 변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직까지 본청이 주도하는 형식으로 열리고 있지만 일부 국가의 경우 해당 지역 자체적으로 웨비나(web seminar)를 열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곳도 있다.
Brand USA-India의 경우 이미 지난 3월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인도 내 B2B 대상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미국 내 지역 관광청 등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장에서도 ‘코로나19’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일부 관광청을 중심으로  ‘웨비나(web seminar)’와 같은 행사를 준비중이다.
일부 유럽지역과 미주지역 관광청은 이르면 이달말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 중인데 처음 시도하는 만큼 이른바 ‘흥행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해 온 것처럼 ‘웨비나(web seminar)’도 사전 온라인 초청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지만 온라인의 특성상 실시간 참여도와 집중도가 성과 측정에 잣대가 될 수도 있다.

기술적인 부분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관련 관광청에서는 고심중인데 참여자 각자가 처해있는 인터넷 통신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 이미 알려진 플랫폼 사용을 통해 안정적인 행사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유튜브, ZOOM, webex, Break Out 등이 각광받고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유튜브의 경우 발표자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한계가 있어 웹세미나의 최적화된 모델로는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 측면에서는 가장 쉬운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ZOOM과 webex의 경우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현재까지 대다수의 ‘웨비나(web seminar)’가 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Break Out 플랫폼의 경우 녹화 영상을 제작하기에 적합하고 보안성에 뛰어나 관심이 늘고 있는 앱(App)이다.

국내에서 B2B 대상 ‘웨비나(web seminar)’를 준비 중인 한 관광청 관계자는 “오프라인 진행과 마찬가지로 진행방법은 동일하지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진행방식인 만큼 ‘기획력’이 행사 성공여부를 가를 것으로도 보인다. 아울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 대상과 흥행성은 기존 오프라인 행사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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