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항공은 4월 대비 대부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수만 소폭 하락한 상황이다.

전년 동기대비 국내선 운항편수는 19.9% 감소, 국제선 운항편수는 82.9%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 국내선 여객수는 34.2% 감소했으며 국제선 여객수는 98.2% 감소했다.

9개 국적사 전체 공급석은 284만 4293석, 운항 1만 8021편, 여객수 199만 7716명으로 집계됐다.

국적사중 아시아나항공이 62만 7194석을 공급해 가장 많았으며 이에 따른 여객수 역시 40만 17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항사 경우 공급석 12만 2982석, 운항 3294편, 여객수 4만 4177명으로 집계됐다.

공항별로 살펴보면 인천 37만 6328 공급석에 비해 제주공항의 경우 109만 9939석으로
최근 해외여행이 불가한 상황에서 제주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목적지별 순위의 경우 미국이 4만 24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2만 85명, 베트남 1만 1126명, 필리핀 1만 412명 등의 순이다. 목적지별 순위의 경우 항공편 이용객으로 한국인만의 출국자는 아니다.

5월 항공편 이용 전체 출국자는 4월 15만 4299명에서 다소 하락한 13만 8447명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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