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관광청이 최근 영국의 주요 지역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주 5회 인천~런던 노선 운항 재개 예정으로 영국항공도 7월부터 인천~런던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영국 출입국 관련 패리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운행을 하고 있으며 ‘Essential travel’ 목적 이외는 모든 여행을 제한을 하고 있다.
유로스타 역시 제한적으로 운행을 하며 모든 탑승객은 마스크를 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면제대상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입국자들은 영국 이민국에 도착이후 첫 14일간의 머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알려야 한다.

런던 시티 공항은 국내 상용 항공 운행을 6월 말부터 허용을 할 예정이며 국제선은 7월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트윅 공항은 6월 15일 부터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 EasyJet, WizzAir, Ryanair, Belavia, Vueling and Blue Island flights와 함께 북터미널 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현재 모든 숙박 및 환대 업소는 모두 영업이 중단된 상태로 일부는 7월 4일부터 다시 오픈 예정이다.

영국 여행업계 또한 대부분 휴직 상태로 영국 홀세일러, 지방 관광청, 현지 투어 업체 및 운송업체를 포함, 많은 직원들이 휴직상태다.

영국관광청은 영국정부와 함께 안전한 영국을 위해 ‘Industry Standard’를 개발했으며 여행이 다시 가능해지면 여행객들을 안심 시키기 위한 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관광산업과 지속적인 논의 중이며 앞으로 업체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안심 절차에 대해 온라인으로 셀프 체크 등 적절한 절차를 이행해야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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