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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코로나19’ 비용 지원 발표업계 최초 의료비 최대 15만 유로 지원
이정민 기자 | 승인2020.07.28 22:51

에미레이트 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자국을 떠나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15만 유로(한화 약 2억 원)까지, 자가격리 비용은 하루 100유로(한화 약 14만 원)씩 14일 동안 지원된다.

해당 조치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에 관계없이 오는 10월 31일까지의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최초 탑승일 기준 31일 동안 유효하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여행 전 관련 별도의 양식 등을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여행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지정된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된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에 걸쳐 60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장갑, 손 세정제, 항균 물티슈가 포함된 위생 키트 무료 배포 등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정 핫라인 등 ‘코로나19’ 지원 조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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