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27일부터 인천 노선 운항 재개

에어뉴질랜드가 오는 9월 27일부터 인천~오클랜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첫 운항편은 9월 25일 오클랜드발 인천행이다.

에어뉴질랜드는 현재 인천~오클랜드 및 오클랜드~나리타 노선에 화물 비행편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해당 화물 비행편 운항 서비스를 적극 활용, 여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 나리타 노선을 통해 한국 출발/도착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현재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뉴질랜드 국내외 국경 통제로 인해 운항 스케줄이 제한된다. 수요증가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추가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해당 항공편 이용에는 여러가지 특별 조건들이 적용, 항공편 예약 전 반드시 이용약관 숙지 후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인천~오클랜드 운항 스케줄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