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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친환경 운항 한 발 더보잉사와 친환경 바이오 연료 시험 비행 마쳐
온라인뉴스팀 | 승인2020.09.15 21:51

에티하드항공은 보잉(Boeing)과 함께 진행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ecoDemonstrator) 프로그램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일반 연료를 50:50으로 혼합한 항공연료 사용에 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보잉의 생산기지 중 하나인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실험 비행에는 에티하드 항공의 최신 항공기 787-10 드림라이너가 투입됐다. 실험 비행 연료에 사용된 50% 혼합 비율은 현재 상업용 항공기에 허용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의 최대 혼합 비율이며 사용된 항공 연료는 총 5만 갤런(약 19만 리터)이다.

보잉의 에코프로그램은 항공산업이 직면한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공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진행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램에서는 탄소와 소음을 줄이고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과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4가지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보잉 787-10드림라이너를 이용한 모든 실험비행에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폐기물로부터 생산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를 일부 혼합해 사용했고 마지막 실험 비행에는 50:50 의 비율로 높인 혼합 연료가 사용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표준을 인증하는 ‘지속가능 바이오 물질에 관한 원탁 회의 (RSB: Roundtable for Sustainable Biomaterials)’에서는 EPIC과 월드에너지가 보잉에 공급한 연료가 탄소 배출량을 기존의 연료보다 약 75 % 이상 줄인다고 인증했으며 이 감소율은 현재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를 최대로 배합해 사용한 항공 연료로 달성 가능한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6월 1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9월까지 아부다비를 허브로 COVID-19 이전 공급량의 50% 수준인 전 세계 61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강화된 위생 수칙과 고객 지침을 안내하는 ‘에티하드 웰니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안전한 항공 여행 및 방역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승객들에게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2020년 10월 31일까지 발권하고 2020년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승객에게 횟수 제한과 변경 수수료 부과 없는 재예약을 허용하고 있으며 동일한 존(Zone)/대륙 내 목적지 변경 역시 요금 차액 부과 없이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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