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건부가 지역감염자 0명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락다운 정책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MICE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국 컨벤션 전시국(TCEB)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9월 중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14일간의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출국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입국 후 재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올 때까지 6~8시간을 국가지정 호텔격리시설(ASQ)에서 대기 ▲머차나 추적어플(Mor Chana tracking app) 설치 후 훈련된 에스코트 팀과 함께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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