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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사, 실내 자율주행 전동차 도입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이정민 기자 | 승인2020.10.15 22:35

인천국제공항에 14일부터 실내 자율주행 전동차 및 카트로봇을 세계 공항 최초로 시범 도입됐다.

이번에 시범 도입된 자율주행 전동차(Air Ride)는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의 선도적 스타트업인 ㈜토르드라이브에서 개발했으며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구역 및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각 1대씩 총 2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전동차는 항공기 운항편에 맞춰 1터미널 입국장 도착게이트에 자동 배치되며 도착게이트에서부터 검역대까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한다.

2터미널 출국장에서는 정차장소인 출국장 서편 안내데스크에서부터 탑승게이트까지 운행한다. 출국장의 경우 여객이 전동차에 부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항공편을 선택하거나 이동할 게이트를 선택하고 자율주행 전동차에 탑승하면 목적지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율주행 카트로봇(Air Porter)은 우수한 로봇서비스 개발기술을 보유한 원익로보틱스에서 개발했으며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면세구역에 각 2대씩 총 6대 배치,  여객들의 수하물을 자동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카트로봇은 ▲로봇이 짐을 싣고 여객을 따라가는 추종주행모드와 ▲탑승권을 인식하거나 목적지를 설정하면 로봇이 특정 목적지까지 앞장서서 여객을 안내해주는 자율주행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시범 도입되는 자율주행 전동차와 카트로봇은 교통약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지만 교통약자의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일반 여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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