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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지원 방안 결국 ‘융자’400억 규모, 조건·신청 절차 23일 공지
이정민 기자 | 승인2020.10.21 21:26

문체부는 올해 남은 2개월 동안 관광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융자를 400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한다.

문체부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9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관광업계(여행업·관광숙박업·유원시설업·국제회의업·카지노업) 매출감소 규모가 9조 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방한 관광객도 3~9월 전년 대비 96% 이상 감소하는 등 업계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같이 전례 없는 어려움으로 올해 관광기금 융자를 기금변경 등을 통해 총 6250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나 9월 말 기준 5700억 원이 소진 완료되는 등 관광업계의 금융지원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지만 여행사를 중심으로 한 업계에서는 “결국 또 융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체부는 기존 사업예산과 시설자금 융자 재원을 활용, 100억 원은 신용보증부 특별융자에 300억 원은 일반 운영자금 융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영세업계 대상 특별융자 확대 외에도 일반 융자금의 융자 한도를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확대해 중견 관광기업의 자금난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융자 조건과 신청 절차는 아직 공지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3일부터 문체부 홈페이지(알림/소식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방역이며 관광 분야 모든 사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해가 극심한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대책도 절실하기 때문에 업계 추가 지원대책과 함께 소비 할인권 등 내수대책 추진 시기 등을 방역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무기한 연기됐던 ‘국내여행 조기 예약 할인 상품’의 경우 다음주 중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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