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전문대표 여행사인 DMZ관광이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승전OP는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위치한 육군보병25사단 관할 서부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으로 DMZ관광은 승전OP 인근에 분포한 1.21북한간첩 침투로, 경순왕릉, 호로고로성 등 안보, 역사, 문화 자원등 융합한 경기북부 연천군 서부지역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지난 9월 열린 여행사 대상 상승 OP 팸투어

투어는 승전OP에서 DMZ일원 북한땅 및 연천평야를 브리핑 및 조망하고 ▲구)지하 내무반 49㎡ 개조한 체험관 시설물 견학 ▲DMZ일원 남방한계선 제1순찰로 500m 철책체험 탐방로 도보걷기 체험 ▲1.21북한 간첩 침투로 답사와 평화안보 보물찾기 ▲신라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앞 문화유적 체험 ▲고구려 유적 3대성 중 대표적인 호로고루성 ▲일제시대 유명한 화신백화점 분점이 있을 정도로 상권이 형성됐던 고랑포구 앞 임진강 유역을 두고 예날 삼국시대나 오늘날 임진강 중심으로 남북분단된 상황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김신조 당시 북한 침투군의 침투 경로지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릉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연천군 서부지역 승전OP 주변일원에 나라 사랑를 고취시키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향후 고랑포역사관이 개관이 되면 서부지역 대표 명소가 기대된다”며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안보관광 대체 일환으로 연천 서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전OP 평화누리 여행’상품가격은 3만 8000원으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올해 경기도 및 연천군과 함께 약 20여 차례의 시범 및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상품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문의 : DMZ관광 02-706-4851
www.dmztourkorea.com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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