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와 GSA 체결을 마친 ‘글로벌 에비에이션 얼라이언스’가 본격적인 취항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에비에이션 얼라이언스측은 12일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취항이 미뤄졌으며 2021년 하계시즌부터 인천~자카르타 신규 취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온에어는 현재 B737-900ER 65대, B737-800 38대, A330-300 5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민영 항공사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저비용 항공사 그룹으로 인도네시아의 덴파사르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기점의 여러 국제선을 취항했으며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후쿠오카 공항 취항 이후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멜버른 공항으로도 운항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IATA 코드는 JT를 사용 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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