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25일 개소식을 갖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앞으로 18개 시·군과 함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관광전담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강원도는 이럴 때 일수록 청정 이미지를 통한 국내관광 강화 및 장차 도래할 인바운드 유치 준비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강원도 관광이 재도약 하도록 국내외 관광 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강원관광 진흥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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