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15일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주 동안 다양한 미식 체험의 장을 열렸다. 특히 버추얼 와인축제를 활용, ‘세계의 식탁’ 홍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의 새로운 시도였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즐겨 찾는 ‘슬기로운 집콕, 홈쿡, 홈술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이 참여 했다.

매주 총 34개의 강의가 진행,  85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모든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의 라이브 요리시연은 완료됐지만 전체 비디오는 이벤트 웹 사이트 (winedinefestival.discoverhongkong.com)에서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많은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온라인 수업 중에 와인 전문가 및 유명 셰프와 직접 소통하면서 미식의 세계를 경험을 공유 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실시간 대화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즐겼다.

홍콩관광청은 축제를 활용, 다채롭고 풍성한 미식 도시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20개국 지사를 통해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미리 경험 해 보기, 랜선 미디어 팸투어, 유명한 세프와 와인전문가와 인터뷰까지 전 세계 지사 약 100명의 언론을 통해 성공적으로 홍보가 이뤄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