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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종사자 어떻게 변하고 있나10년간 1개 관광사업체 평균 종사자 대폭 감소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1.06 01:12

해당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연구 ‘관광산업의 미래 일자리 전망과 대응방향’ 보고서로 책임저자는 한희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이며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음을 밝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관광사업체 수는 3만 3452개로 나타났으며 종사자 수는 총 26만 7561명이며 여행업(9만 9,077)과 관광숙박업(6만 9926)이 전체의 6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사업체 1개소 당 평균 종사자 수는 2018년 기준 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용 규모 추이
구체적으로 2000년 이후 관광사업체 종사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관광사업체는 200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광종사원 추이도 관광사업체 종사자수 추세를 반영하듯 증가를 보이다 2018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사업체의 종사자 수 감소는 관광사업체 1개소 평균 종사자 수의 하락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관광사업체 1개소 평균 종사자는 2009년 13.2명에서 2018년 8.0명으로 감소했다.

◆업종별 고용 규모 추이
관광산업 업종별 고용 규모를 살펴보면 관광사업체 전체 종사자 수는 2009년 이래 연평균 증가율이 5.2%로 나타났다.
여행업은 2009년 약 4만 7000여명에서 2018년 9만 9000여명으로 연평균 8.6%의 증가를 보였으며 관광숙박업은 2009년 약 5만 7000여 명에서2018년 7만 여명으로 연평균 2.4% 증가세를 보였다.

관광사업체 종사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관광객이용시설업과 유원시설업으로 각각 11.7%, 10.2%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관광사업체 종사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에서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관광편의시설업이 각각 –14.9%. -4.8%, -4.6%로 나타났다.

관광사업체 1개소 평균 종사자 수는 2009년 이래로 연평균 증가율이 –5.4%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7.9%로 나타났다.

여행업은 2009년 1개소 평균 5만 5000여명에서 2018년 5만 2000여명으로 연평균증가율이 –0.6%로 나타났으며 관광숙박업은 2009년 약 67만여명에서 2018년 33만 1000여명으로 연평균 7.5%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5년간 관광사업체 종사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작은 업종은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국제회의업 각각 –35.8%, -25.8%, -20.4%로 나타났다.

◆임시 및 일용직의 높은 비중
관광사업체의 종사자 고용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8년 기준 전체 종사자 수의 15.7%인 42만 명이 임시 및 일용근로자로 나타났으며 유원시설업(47.3%)과 관광객이용시설업(28.1%)에서 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기준, 스포츠 및 오락과 숙박업은 전체 종사자 중 임시 및 일용근로자 수의 비중이 각각 17.4%, 12.8%로 전체 산업의 비중인 9.9%보다 높게 나타났다.

◆숙박업의 낮은 월평균 임금
2020년 6월 기준, 스포츠 및 오락과 숙박업은 임금 총액이 각각 271만 6000원, 233만 1000원으로 전체 산업(335만 1000원)과 문화체육관광산업(364만 5000원)의 임금 총액 보다 낮게 나타났다.

2020년 6월 기준 전체 산업과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근로일수는 2018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나 항공운송업과 숙박업은 각각 10.5일, 18.5일로 2016년의 17.9일, 19.9일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이동 제한으로 항공운송업은 2020년 6월 근무시간이 86.1시간으로 2016년, 2018년 동기대비 최저로 나타났다.

◆포스트코로나 관광 직종 종사자 구인과 채용 감소
관광분야와 관련 여행 서비스, 숙박시설, 오락시설 관련 종사자는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에 있어서 2019년 상반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인원 측면에서 여행 서비스 관련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7%, -50.1%, 2.9%로 증감률이 나타나 여행과 숙박시설 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구인인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인원 측면에서도 2020년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여행 서비스는 –38.4%, 숙박시설은 –50.1%로 모두 하락했다.

채용인원 계획에 있어서도 여행 서비스와 숙박시설 기업의 2020년 상반기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채용인원 계획이 급격히 줄어 든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포스트코로나 300인 이상 여행 기업 구인 급격 감소
여행 서비스 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의 기업과 300인 이상의 기업 모두에서 2020년 상반기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00인 이상 기업의 종사자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0인 이상의 기업의 구인과 채용이 2019년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함을 의미한다. 또한, 미충원 인원은 300인 미만과 300인 이상의 여행 서비스 관련 기업 모두 없으며 채용계획 인원 또한 2019년 상반기,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미만 경력 종사자의 미충원 발생
여행 서비스, 숙박시설 서비스, 오락시설 서비스 관련 미충원인원을 살펴보면 대부분 2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보유한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서비스에서 2020년 상반기의 미충원인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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