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스탄불과 인도 델리 노선을 폐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대한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인천~델리 노선 폐지를 허가함에 따라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아시아나항공만 운항하게 됐다.

아시아나의 경우 이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천~다낭, 인천~나뜨랑, 인천~푸켓 노선이 폐지됐으며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사가 노선 운항 계획이 있을 경우 노선 재허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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