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은 지난 3일, 새로운 테마여행 플랫폼인 ‘여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마여행 플랫폼 온라인 설명회는 여행산업 트렌드에 맞춰 전국 테마 여행 상품을 직접 개발, 판매하는 여행사들과 상생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진관광은 전국에 현지체험, 예술/역사, 허니문, 레저/어드벤처, 헬스/웰니스, 골프, 교육, 종교/문화탐방, 특수목적지와 같이 여러 테마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 여행사들을 공급사로 모집,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 우수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별 후 테마에 따라 상품을 구분해 별도의 브랜드(여담) 사이트에서 5월중 판매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설명회는 약 100여 개의 여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업체가 가진 관심 주제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해당 팀장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은 특히 참가업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정수 한진관광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포스트 코로나 여행 산업을 대비하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테마 여행 플랫폼 여담은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여러가지 한계로 시도하지 못했던 상품들이 여럿 개발될 것이며 이를 통한 건강한 경쟁 구도 또한 나타날 것으로 기대 한다. 많은 여행 업계들이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진관광 테마여행 플랫폼 입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2-726-5583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