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관광상품판매가 운영재개 된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레츠코레일 5대 벨트 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 '바다열차' ' 정기상품' '특별단체' '내일로' 등 관광상품 운영중지를 관련 여행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진행해 왔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에서는 즉시 방역당국(중수본, 중대본)에 여행업이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해당 하는지에 관한 질의서를 보내고 코레일에 관광상품 운영중지 철회를 요청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소규모 여행상품의 판매를 유지, 국내여행사 손실을 막기 위해 강력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코레일은 4월 1일부터 운영을 중지했던 관광상품을 일부(정기상품)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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