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간 트래블버블을 통한 왕래가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6일(현지시간) “4월 19일부터 뉴질랜드-호주 간 트래블버블이 가능하다”며 “양국간 트래블버블에 관한 조건은 모두 충족됐으며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코로나19가 전염 될 위험이 낮으며 트래블버블을 시작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국 간 트래블버블은 시작되지만 코로나19 이전 형태로의 여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양국은 경보 단계에 따라 호주에서 온 사람도 뉴질랜드의 경보 단계 수준을 광범위하게 따라야 하며 호주의 한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 비행편도 다시 중단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