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포트가 지난해 12월 오픈 한 항공권 APP인 ‘트래블하우’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1월 11일 현재 여행카테고리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14위, 애플 앱 스토어 11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으며 항공권APP 범위를 축소하면 1위~2위인 셈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차트

구글과 애플의 양대 앱스토어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것은 소비자 지향적인 서비스의 결과로 분석된다.

순위뿐만 아니라 매일 2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예약 및 발권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어 경쟁력 있는 항공권을 확보한 여행사들이 입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블하우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 중심의 몇 가지 윈칙을 가지고 제작한 서비스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애플앱스토어 차트

먼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항공권 조회 3초정도면 가능하다는 것과 현실적으로 항공권예약은 해외 항공 예약서버를 접속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항공권 앱은 보통 7초~30초 걸리는 것도 있는데 비해 트래블하우는 이같은 약점을 보완한게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둘째, 예약대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발권이 가능한 좌석만 조회해주고 예약 받는다.
셋째, 여행사들이 가격경쟁을 하고 있어 소비자는 최저가 여행사에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넷째, 최저 여행사를 선택하면 사이트 이동 없이 트래블하우에서 결재를 하면 여행사가 즉시 항공권을 보내준다.

이같은 결과 항공사별, 여행사별 가격비교를 통해 예약과 결재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국내최초 서비스로 트래블하우를 통하면 소비자는 여러 곳을 서핑 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최저가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성공적인 안착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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