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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발 제주여행 짐은 숙소에서···김포~제주 출·도착 승객 대상 짐배송 서비스 운영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7.21 21:07

올해 여름부터 김포공항을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공항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곧바로 빈손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6개 국적 항공사와 협업 새로운 방식의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7월 26일 6시부터 김포공항을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고객 선호도 및 이용률 등을 고려해 출발공항은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공사 입찰결과에 따라 ㈜짐캐리가 담당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이 참여하며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공항공사-항공사-짐배송업체) 간 업무협약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발 전일 18시까지 짐배송업체 홈페이지(www.zimcarry.net 또는 검색포털에서 ‘짐캐리’ ‘에어패스’ 검색)를 통해 출발 항공편, 운항정보 및 배송지 등을 입력하고 예약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캐리어 1만 5000원, 골프백·자전거 등 대형 수화물 2만원이다.(현금 이체 또는 카드결제 가능)

아울러, 출발 당일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수하물을 항공사에 맡기기 전 모바일로 수하물 사진을 찍고(정면·측면 등 총 3장) 짐배송업체(짐캐리) 모바일 웹에 업로드 후 해당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비치된 짐배송 스티커를 부착해 수하물을 위탁하면 된다.

이후, 짐배송업체가 제주공항 보호구역내 수하물 도착장에서 승객 짐을 대신 찾아 운송하며 승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하물의 배송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고 운영성과 등을 분석해 국내 전 노선으로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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