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마일스(SkyMiles)가 미국 주간 시사 전문지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항공사 리워드 프로그램 랭킹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U.S. News는 델타항공의 수많은 일일 항공운항편과 더불어 스카이마일스를 통해 회원이 더욱 쉽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고 멤버십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에는 사용 및 적립이 쉬운 델타 스카이마일스의 다음과 같은 최신 업데이트 사항들이 반영됐다.

◆메달리온 회원 자격 연장 및 액셀러레이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이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더욱 유연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델타항공은 최근 업계 내에서 가장 아낌없는 회원 자격 연장 조건을 제공하며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으로도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올해 초 선보인 델타항공만의 회원 자격 액셀러레이터 활동의 일환이다. 델타항공은 2년 연속 메달리온 자격 마일(Medallion Qualification Miles, MQMs)을 적용해 스카이마일스 추가 혜택을 자동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유연한 여행
델타항공은 보너스 여행의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없애고 출발 72시간 내 취소 시 마일리지가 삭감되지 않도록 했다.

◆맞춤 여행
개별 항공편 마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신규 파트너십
미국 지역항공사 케이프 에어(Cape Air), 항공서비스 플랫폼 기업 휠즈업(Wheels Up) 및 티켓팅 전문업체 티켓마스터(Ticketmaster) 등 델타항공 고객은 더욱 다양한 항공 및 비항공 업계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마일리지를 더욱 쉽게 적립할 수 있다.

한편 고객이 지속적으로 이용가능 한 혜택들도 많다.
▲만료되지 않는 마일리지 ▲델타항공 보너스 항공권 예약시 블랙아웃 기간 없음 ▲국내선 항공편 이용 시 델타 원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메달리온 자격 마일(MQMs) 적립,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넘 메달리온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 등 다양한 메달리온 혜택 제공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Lyft) 및 에어비앤비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가능 ▲좌석 구매 후 업그레이드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등이다.

아울러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델타 스카이마일스 회원들은 대한항공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며 스카이패스 회원들 역시 델타항공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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