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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286억 원···여행업계 어떤 지원이?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 등 문체부 지원 계획 밝혀
이정민 기자 | 승인2021.10.13 20:28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업계 회복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 원 규모의 재원을 사용한다.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되고 일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사업 환경을 이제는 온·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여행업계 지원 내용을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와 ▲관광업계 정보통신기술(ICT)인력 신규 채용 ▲지역여행사 사무 공유공간 등을 적극 지원한다.

먼저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는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 후, 선정된 여행사에 플랫폼 이용비용(광고비 일부 포함)과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여행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기술인력 신규 채용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인력을 새롭게 채용할 여행사 또는 관광벤처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 월 인건비 200만 원을 최대 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유공간 지원은 소규모 여행사의 임차료 부담을 완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제공 사업(106개 업체)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도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등과 함께 전국 17개 지역에 공유사무실을 구성해 업체별 1인 내외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광진흥‘에 근거, 지역에 있는 여행업 등록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예정이다.(휴·폐업 중인 여행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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