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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객···해외여행에 대한 생각서울관광재단 해외 10개국 1200명 대상 인식 조사
이정민 기자 | 승인2021.10.21 22:56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10개국 12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전후 정서 변화와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는 2021년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대상자 국적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UAE다.

전체 조사 대상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부정적 감정을 느낀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코로나19 이후 ‘불안한’, ‘답답한’, ‘우울한’ 등 부정적인 정서를 더 크게 느낀다는 응답은 47.2%, ‘순응하는’, ‘희망찬’, ‘차분한’과 같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했다는 긍정 응답은 34.7%로 나타났다.

이중 대만과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부정적인 정서를 더 크게 느낀다는 응답이 각각 76.0%, 76.7%로 10개국 응답자 중 가장 높았으나 반대로 정서적으로 회복했다는 응답자는 미국(58.9%), 중국(52.7%) 순으로 가장 많았다.

조사 시점 기준 대만과 일본은 응답자 국적 10개국 중 가장 낮은 백신 접종률을 보였고 반대로 중국과 미국은 접종률이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다.

 ‘코로나블루’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0.1%가 ‘경험한 적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인 정서 상태로 회복했다고 응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73.1%가 경험했다고 응답해 ‘코로나블루’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경험한 현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외여행 제약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64.3%가 여행 제약이 우울함을 느끼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으며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여행 제약 상황은 해외 관광객들의 해외여행 관련 콘텐츠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1 이상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해외여행 콘텐츠를 ‘더 많이 본다’고 응답했고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사람,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해외여행 콘텐츠를 코로나19 이후 더 많이 본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2022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응답자는 71%로 특히 UAE와 미국은 90% 이상의 응답자가 2022년 내 해외여행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이더라도 목적지 입국이 허용되거나 백신 접종 후에 출입국 관련 제약 조건이 완화된다면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해외여행이라고 답했지만 출입국 과정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여행 시 감염이 가장 우려되는 곳으로 공항(33.4%), 항공기 내(31.6%)가 가장 많이 응답됐다.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방역 및 안내(66.9%), 여행상품·관광시설 인증제(63.5%), 코로나19 관련 여행자보험(62.7%)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외국인의 코로나블루와 해외여행 인식 조사에 대한 주요 결과 카드뉴스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페이스북(https://bit.ly/3vu0vq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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