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 및 예방접종 상호인정이 시행된 이후 싱가포르에서 외래관광객 약 1000명 이상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싱가포르 방한객은 주당 평균 약 30명(2021년 1월~10월)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번에 일반 여행 목적으로 입국하는 개별여행객에 대한 격리면제가 처음으로 시행됨에 따라 약 33배 증가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1015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트래블버블 첫 시행일에는 팸투어를 통해 싱가포르의 대표 여행사 찬 브라더스(Chan Brothers)와 온라인 여행플랫폼 클룩(Klook)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시엔에이(CNA)와 미디어 그룹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SPH) 등 언론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 등 총 2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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