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여행직거래 플랫폼 등장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 종사자가 개발 참여한 여행상품 직거래 플랫폼이 등장했다.

그동안 B2B 여행정보 및 여행상품 유통 비즈니스를 이어온 여행발전소(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구체적인 각국의 출입국 정보 및 직관적인 여행 상품 구성을 구현한 '여행거래소(GV10.COM)'을 선보였다.

'여행거래소(GV10.COM)'는 2015년도 여행발전소에서 개발한 ‘실시간 단체블록좌석 공유 시스템’에 사용했던 도메인을 활용했으며 '각국출입국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최신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판매자 사용 편의성을 반영했다.
PPT를 활용한 간단한 썸네일, 이미지 편집 및 PDF변환으로 쉽게 상품 및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다.

여행상품 실명제를 도입, 무자격 여행사는 참여 자체를 원천 봉쇄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의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사별 특가 및 여행사 보유 특가 항공료와 땡처리 항공권, 라스트 미닛, 단체 항공료, 하드블럭 요금 등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PC버전 플랫폼이 오픈, 운영되고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이르면 12월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만 운영될 예정이다.

입점 문의는 여행발전소(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723-2100
jdkim100@hanmail.net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