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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OTA 이용률 감소···원인은?컨슈머인사이트, 여행상품 플랫폼 이용 경험률 조사
이정민 기자 | 승인2021.12.07 21:37

여행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수행하는 '여행상품 만족도 조사(1만 3353명 대상)'에서 최근 1년 내(2020년 9월~2021년 8월) 온라인 여행상품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지 어떤 플랫폼을 이용했는지 묻고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국내 브랜드 이용 경험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OTA 사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조사 대상 플랫폼은 주요 OTA, 메타서치, 숙박전문앱 브랜드 23곳이다.(고고씽, 네이버여행상품, 데일리호텔, 마이리얼트립, 부킹닷컴, 스카이스캐너, 아고다, 야놀자, 에어비앤비, 여기어때, 와그, 익스피디아, 카약, 카이트, 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리바고, 트리플, 트립닷컴, 플레이윙즈, 호스텔월드,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이상 가나다 순)

◆플랫폼 이용 경험률 48.3% 줄어
올해 조사에서 지난 1년 내 여행플랫폼 이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48.3%로 작년보다 2.1%p 감소했다. 2017년 첫 조사 때 42.7%에서 2018년 48.6%, 2019년 53.6%로 정점을 찍고 작년 50.4%로 한풀 꺾이고 올해는 3년 전 수준으로 줄었다.

플랫폼별 이용 경험률은 야놀자가 20.4%로 5년 연속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전년대비 +3.4%p라는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이어 여기어때가 14.7%로 2위, 네이버 여행상품이 14.0%로 3위 자리를 지켰는데 이용 경험률은 각각 2.6%P, 2.8%P 상승하면서 둘 사이 격차는 작년보다 줄어들었다.

2019년 해외 브랜드 포함 8위에 그쳤던 네이버가 해마다 약진하면서 여기어때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양새다.

2019년까지 1위 야놀자를 제외하곤 외국계 브랜드가 주류였으나 작년부터 국내 브랜드 빅3체제로 전환했다.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 추세는 올해 더욱 강해지면서 이들 빅3 이용 경험률의 총합이 작년 40.2%에서 49.1%로 +8.9%p 대폭 상승했다. 나머지 국내 브랜드 중에는 데일리호텔(2.5%, 9위), 마이리얼트립(1.7%, 12위)이 1% 이상의 이용 경험률을 보였다.

2021년 여행상품 플랫폼 이용경험
국내 Top5 브랜드 이용경험
해외 Top5 브랜드 이용경험

◆에어비앤비 1위
외국계 브랜드의 약세는 작년에 이어 계속됐다. 빅3와 큰 격차를 두고 ▲에어비앤비(7.6%) ▲아고다(7.1%) ▲호텔스닷컴(5.4%) ▲호텔스컴바인(4.6%) ▲스카이스캐너(3.2%) 등 해외 플랫폼이 4~8위에 자리했다. 아고다는 2019년 2위, 지난해 4위로 해외 브랜드 중 가장 앞섰으나 올해 순위가 하락하면서 에어비앤비에 해외 브랜드 1위 자리를 내줬다. 스카이스캐너는 2019년 전체 3위에서 작년 7위, 올해는 8위로 떨어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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