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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싶은 여가활동 압도적 1위2위 문화·사회활동과 50% 이상 큰 격차
이정민 기자 | 승인2021.12.09 22:36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기에 앞서 관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생산·소비·고용 등 경제활동 전반에서 전체 산업보다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산업(업종)에 따라  확산기별로 충격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1~3차 확산기에는 생산활동에 가장 빠르게 충격이 집중됐으며 시차를 두고 소비·고용 활동에 충격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 시기에는 확진자수에 비례해 대면서비스업(관광여행, 창작 및 예술, 영화 및 비디오상영업 등)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대면업종(피해업종)과 비대면업종(수혜업종) 간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4차 확산기에는 이전과 다르게 일평균 20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대한 학습효과, 백신 2차 접종률 확대, 위중증률 및 치명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백신 2차 접종률이 80%를 넘어서고 있으나 확진자수 및 위중증률 증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이 코로나에 대한 민감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기에 따른 생산·소비·고용부문별 영향 (단위 %,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생활의 변화와 문화·관광 분야 정책수요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7.4%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 불안을 느끼고 있어,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남성(60.6%)보다는 여성(74.4%)이, 접종자(접종완료 67.4%, 부분접종 67.7%)보다 미접종자(74.7%)가 심리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2.3%)은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 문화·관광 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기여함이 재확인됐다.
도움이 된 문화·관광활동은 국내여행(70.5%), 문화예술 관람활동(65.2%), 문화예술 참여활동(58.7%)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극복에 문화·관광활동 도움 여부 (Base: 전체, n=2000, 단위: %, 점)

2022년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여행활동(68.2%)이 2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2022년 국내여행 증가 전망은 66.7%, 해외여행 증가 전망은 52.1%로 우리 국민의 여행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2022년 하고 싶은 여가활동

향후 5년 이내에 워케이션(workation) 또는 블레져(bleisure) 등이 보편적인 일하는 방식으로 일상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57.8%였고, 2030세대보다 5060세대가 이러한 현상의 일상화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향후 우선 추진해야 할 관광 분야 정책으로 ‘국내관광 참여 여건 개선’(59.9%)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방한여행 증가에 대한 인식을 접종완료자 대상으로 경제적, 사회적, 국제교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국가/지역경제 측면에서 기대’ 78.0%,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 우려’ 54.6%로 나타나서 우려보다는 기대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관광 정책방향(Base: 전체, n=2000, 단위: %]

사회적 측면에서는 ‘사회문화적 다양성 확대 기대’라는 응답 74.1%,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화 우려’라는 응답 68.3%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났다.

국제교류 측면에서는 ‘상호교류 효과 기대’라는 응답 71.1%, ‘방역이슈로 외교적, 문화적 갈등 심화 우려’라는 응답 45.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국제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났다.

▲방한여행 증가에 대한 국민 인식(백신접종 완료자)(단위: %)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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