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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니에미'에서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
이정민 기자 | 승인2021.12.12 19:53

로바니에미는 1년에 6개월 이상 눈이 내리는데 특히 겨울에 많이 내린다. 통계적으로 매년 약 200일간 눈이 내리는데 첫 눈은 보통 10월에 내리며 때로는 9월 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지만 보통은 11월 말에 내린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은 1월, 2월, 3월로 온통 눈으로 쌓인 초겨울 로바니에미에서 가능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허스키, 눈앞에 나타난다
순록이나 허스키 농장을 방문하면 순록 목동과 허스키 머셔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눈 더미가 없어도 부드러운 허스키를 껴안고 전통적인 라플란드 주민인 순록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순록과 허스키 카트를 타보는 맛
순록과 허스키 농장은 그 자체로 매우 기억에 남는 경험이다. 여기에 카트 타기를 추가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지역의 많은 허스키 농장에서는 눈이 없어도 카트 타기 체험이 가능하다.

◆오로라를 만나는 로바니에미
북극 하늘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데 눈은 필요하지 않다. 오직 맑은 하늘과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안내하는 훌륭한 가이드만 있으면 된다.

◆자연에서 자연으로
로바니에미 주민들은 누구나 등산을 즐긴다. 그 중 일부는 일 년 내내 때때로 야외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로바니에미에는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많이 있는데 오우나스바라(Ounasvaara) 언덕은 로바니에미의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휴양지다. 날씨와 상관없이 눈이 오든 비가 내리든, 화창하든 안개가 낀 날이든 언제나 매혹적이다.

◆북극에서 만나는 동물
라누아 야생동물 공원(Ranua Wildlife Park)에서는 연중 내내 북극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가능한 한 실제 자연과 같은 환경 속에서 동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야생 동물 약 50종, 200여 마리가 살고 있다.

◆실내서 즐기는 스포츠
로바니에미는 스포츠를 위한 공간이 많다. 산타 스포츠에서 볼링과 수영을 하거나 바키(Väki)에서 등반과 요가를 할 수 있다. 롤로할리(Rollohalli)에서는 재미있는 체험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우나를 즐겨본다
로바니에미 에서의 사우나는 훌륭하다. 전통적인 핀란드식 사우나를 통해 신선하고 정화된 경험을 할 기회다. 사우나에는 저녁 식사 및 얼음 수영까지 포함 되는 경우도 있다.

◆현지 문화를 접한다
핀란드 문화 경험에 눈과 관련된 체험이나 야외 활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문화 패스로 로바니에미 북극 과학 센터 및 박물관, 코룬디 문화과학관 필케 (Korundi House of Culture and Science Center Pilke)의 3대 문화 명소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컬처 패스는 7일 동안 유효한 개인(양도 불가) 다중 입장 티켓으로 원하는 만큼 3개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www.culturepass.fi

◆산타클로스 마을을 경험한다
북극권의 산타클로스 마을은 꿈 같은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실제 마을과 같다. 산타클로스의 우체국을 방문해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다양한 북극 별미를 맛보고 1년 내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연중 내내 언제라도 산타클로스를 방문할 수 있다.

◆눈을 마음껏 즐긴다
크리스마스 이후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 여행을 계획하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계속 이어지는데 산타클로스 마을은 눈이 오는 내내 화려하게 장식돼  있으며 눈이 내리는 계절은 약 4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라우리 수공예품 매장에서는 전통 선물과 수공예품, 직접 제작한 진정한 예술품을 직접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1924년 금세공인 요하네스 라우리(Johannes Lauri)는 수제 칼을 만들기 위한 작은 공방을 열었으며 오늘날 로바니에미와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사업체가 됐다. 라우리 워크숍은 현재 칼 외에도 전통적인 라플란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전통적인 라우리 제품은 장인이 손으로 만들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라우리 상품들은 모두 재생 가능한 천연 재료로 만든다. 특히 대부분의 오브제가 전형적인 사미족의 문화에서 비롯된 사미 예술 작품으로 순록 뿔이나 가죽, 물고기 비닐, 라플란드에서 자라는 나무 등을 소재로 매우 독특하다.

이처럼 재생 가능한 천연 재료들로 제작된 훌륭하고 값진 예술품들은 몇 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다. 기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줄 기념품으로 손색이 없다.

라우리에서는 전통 수공예품의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라우리는 도시 중심부에 있는 아름다운 19세기 통나무 농가 복합 단지로 로바니에미의 명소다. 라우리 핸디크래프트 숍 앤 아뜰리에(LAURI Handicraft Shop & Atelier)에서 자신만의 수공예품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개별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을 위해 아뜰리에에서 직접 선물을 만들거나 다른 예술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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