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뤄지던 국내외 축제, 학회, 박람회 등 예약률이 코로나 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패스에 따르면 미국, 유럽에서 주로 열리는 축제나 국제회의가 열리는 도시들은 객실 품귀 현상과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패스는 깐느, 베니스 페스티벌, 독일, 스페인, 이태리, 미국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 등 전시회 기간 예약이 코로나 펜데믹 이전과 비슷해졌다고 설명했다.

호텔패스는 일정이 정해져 있는 행사의 경우 객실 확보가 시급한 만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호텔패스에서 제공하는 상품의 경우 태국 무격리 안전 여행 패키지는 공항픽업, PCR검사, 조식까지 포함돼 있는 이벤트로 태국 내 방역심사를 통한 안전 인증 필증인 SHA+ 방역인증호텔 특전이 있다. 특전 요금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에 방콕 내 프리미엄 호텔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 주변 호텔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시장명, 행사명, 도시명 등을 입력, 주변에 예약 가능한 호텔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를 보면서 거리순, 가격순, 평점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숙박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허니문 예약도 반응이 뜨겁다.
무격리가 되면서 하와이, 괌, 싱가포르, 방콕, 사이판 등 하루가 다르게 예약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호텔패스는 랜드마크 주변 호텔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주요 도심 위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호텔패스 관계자는 “전 세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로 많은 전시회, 박람회, 학회 등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국내, 해외여행이나 신혼여행을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져 숙박시설 예약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숙박 예약을 돕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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